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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700% 폭등 적중한 전설적 분석가 "월가는 사도 난 안 산다"… 암호화폐 시장의 짙어진 복잡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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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6.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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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월에 접어들며 단 며칠 만에 지난달의 랠리 성과가 모두 무너지는 급락장이 연출되었습니다. 월스트리트의 기관 자본은 틈을 타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과거 리플(XRP)의 역사적 상승장을 완벽하게 예측했던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현재 시장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지며 매수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과거의 단순한 투기판이 아니다"… 파생상품·ETF·AI가 만든 혹독한 투자 환경

5일(현지시간) 글로벌 디지털 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초 불어닥친 매도 폭풍으로 인해 전체 가상자산 시장의 시가총액은 단기간에 15% 이상 증발했습니다.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17%대, 알트코인 대장격인 리플(XRP) 역시 16%가 넘는 뼈아픈 낙폭을 기록 중입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난 2024년 말 XRP가 0.5달러 선에서 3.5달러까지 무려 700% 이상 치솟을 것을 정확히 맞히며 스타덤에 오른 분석가 '돈알트(DonAlt)'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극도로 얼어붙은 현재의 투심을 지적하며, 가상자산 생태계가 예전처럼 '자산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만으로 굴러가던 단순한 시대를 지났다고 진단했습니다.돈알트는 현재의 시장이 유동성의 자연스러운 순환보다는 거대 기업들이 만들어내는 노이즈에 크게 휘둘리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감당하기에는 시장에 겹겹이 쌓인 과도한 파생상품 레버리지, 수없이 쏟아지는 현물 ETF의 파생 변수, 그리고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스마트 컨트랙트 해킹 리스크 등이 너무나도 복잡하고 위험한 덫이 되었다고 경고했습니다.


AI가 찾아낸 치명적 오류에 반토막 난 지캐시(ZEC)… "신뢰 잃은 코인은 매수 불가"

돈알트가 우려하는 '기술적 복잡성에 따른 리스크'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준 최근의 사례는 바로 지캐시(ZEC)의 대폭락 사태입니다.돈알트는 이 사태를 두고 아무리 가격이 싸졌더라도 지캐시를 저점 매수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블록체인의 생명과도 같은 '코드에 대한 신뢰'가 근본적으로 훼손된 프로젝트는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 명확한 동력을 상실했다는 것이 그의 냉정한 분석입니다.


기관들의 줍줍 시작됐지만… "비트코인 7만 1천 달러 탈환 전까지 관망할 것"

시장의 공포 속에서도 미국의 제도권 자본은 조심스럽게 유입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실제 데이터에 따르면 기나긴 자금 유출의 늪에 빠져있던 이더리움(ETH) 현물 ETF와 비트코인 현물 ETF는 최근 각각 1,930만 달러, 304만 달러의 순유입으로 전환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습니다. 리플 현물 ETF 역시 383만 달러의 긍정적인 유입세를 기록했습니다.월가 세력들이 가격 하락을 기회 삼아 포트폴리오를 채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알트는 이러한 '기업들의 자본 전쟁' 한복판에 자신의 시드를 무방비하게 노출시키지 않겠다는 확고한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신들린 예측력을 자랑했던 그는 시장 복귀를 위한 단 하나의 엄격한 전제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바로 비트코인이 이번 주 주간 마감 기준으로 강력한 심리적 저항선인 7만 1,000달러 위로 확실하게 안착할 때만 지갑을 열고 본격적인 매수에 돌입하겠다는 것입니다. 방향성을 상실한 6월의 혹독한 약세장 속에서, 전설적인 트레이더의 보수적인 접근법이 시장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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