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코인커뮤니티 뉴스

아비트럼으로 향한 1억달러 순유입…온체인 자금 흐름, 체인별 온도차 뚜렷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6.04.26 11:23
10 조회

본문

fbcd4457ab5aba4cdb8b6028e2007ef5_1777170185_6447.png
 

아비트럼, 1주일간 1억달러 순유입…레이어2 유동성 경쟁서 우위

최근 온체인 시장에서 주요 블록체인 간 자금 이동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체인에는 유동성이 몰리는 반면, 다른 체인에서는 대규모 자금 이탈이 확인되며 투자자들의 선호 변화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디지털자산 데이터 플랫폼 아르테미스가 집계한 지난 1주일간, 4월 19일부터 25일까지의 온체인 유동성 흐름에 따르면 아비트럼은 주요 체인 가운데 가장 강한 순유입세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아비트럼에는 약 7억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동시에 약 6억달러 수준의 유출도 발생했다. 그러나 유입액이 유출액을 웃돌면서 최종적으로 약 1억달러의 순유입을 나타냈다.

이번 흐름에서 주목할 점은 단순 유입 규모보다 순유입 구조다. 하이퍼리퀴드와 이더리움 역시 각각 수억달러대 자금 유입을 기록했지만, 유출 규모까지 반영하면 결과는 달랐다. 특히 하이퍼리퀴드는 약 6억달러 안팎의 유입에도 불구하고 약 7억달러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가며 순유출 구간에 머물렀다.

이더리움은 유입과 유출이 모두 큰 폭으로 나타났지만, 유입 우위가 유지되며 소폭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베이스와 OP 메인넷도 완만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며 레이어2 생태계 전반의 유동성 기반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줬다.

반면 하이퍼리퀴드, 스타크넷, BNB체인 등은 자금 유출 압력이 더 크게 나타났다. 하이퍼리퀴드는 전체 체인 가운데 가장 큰 유출 규모를 기록하며 단기 자금 이동의 중심에 놓였다. 스타크넷 역시 유입보다 유출이 우세해 순유출 흐름으로 돌아섰고, BNB체인도 약세권에 포함됐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차이가 각 체인의 성격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아비트럼은 디파이 생태계를 중심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유동성 수요가 형성돼 있어 자금 흡수력이 유지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하이퍼리퀴드는 파생상품 거래와 단기 트레이딩 자금 비중이 큰 만큼, 시장 상황에 따라 자금이 빠르게 들어오고 나가는 특성이 강하게 드러난 것으로 풀이된다.

솔라나는 유입과 유출이 비슷한 수준에서 맞물리며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중립적인 흐름을 보였다. 폴리곤과 아발란체 등 일부 체인은 소폭 순유출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약한 자금 흐름을 나타냈다.

결국 이번 온체인 유동성 데이터는 단순히 어느 체인에 자금이 많이 들어왔는지를 넘어, 각 체인의 자금 체류력과 투자자 성향 차이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아비트럼은 순유입 1위에 오르며 디파이 중심 레이어2 체인으로서 존재감을 강화했고, 하이퍼리퀴드는 높은 거래 활력과 동시에 빠른 자금 이탈이라는 양면성을 드러냈다.

향후 시장의 관심은 이러한 유동성 이동이 일시적인 단기 흐름에 그칠지, 아니면 레이어2와 디파이 생태계 전반의 자금 재배치로 이어질지에 쏠릴 전망이다.

댓글 0
로그인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