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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5월' 맞은 美 암호화폐 시장구조법… 폴리마켓 "통과 가능성 69%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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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5.0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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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에서 치열하게 논의 중인 가상자산 관련 핵심 법안이 입법의 9부 능선을 넘어서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오랜 기간 크립토 시장의 발목을 굳게 잡고 있던 규제의 불확실성이 마침내 해소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이 월가와 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예측 시장이 점친 규제 완화의 청신호, "교착 상태 끝났다"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의 심층 보도에 따르면, 현재 미국 정치권에서 계류 중인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Act)'이 상원의 문턱을 넘을 확률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실제 탈중앙화 기반의 글로벌 예측 베팅 플랫폼인 폴리마켓(Polymarket)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해당 법안의 가결 가능성은 60% 선을 가뿐히 돌파한 데 이어 한때 69%까지 치솟으며 긍정적인 투심을 대변했다.이는 그간 규제 당국과 업계 간의 팽팽했던 줄다리기가 마침내 끝을 맺고, 암호화폐의 완전한 제도권 편입이라는 중대한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시장 참여자들의 강한 확신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레드 존' 진입 선언한 팀 스콧… 쟁점 타결로 입법 '급물살'

현재 상원 내부에서 입법을 주도하고 있는 팀 스콧(Tim Scott) 은행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법안의 상태를 득점을 코앞에 둔 미식축구의 '레드 존(Red Zone)'에 비유하며, 사실상 최종 심사 및 통과 단계에 돌입했음을 공식화했다. 상원 의원들은 다가오는 2026년 5월 중으로 소관 위원회 차원의 수정안 의결 절차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며, 스콧 위원장은 성공적인 입법을 위해 공화당 내부의 표 단속과 지지 기반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법안 통과의 최대 걸림돌로 꼽혔던 '스테이블코인 수익(Yield) 제공 조항'을 둘러싼 양당의 팽팽한 이견이 극적으로 좁혀지면서 협상의 속도가 배가되었다. 앞서 하원에서 초당적인 지지표를 이끌어내며 넘어온 이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는, 기존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인 지니어스(GENIUS)가 안고 있던 법리적 미비점과 사각지대를 완벽하게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상원의 최종 인준만을 묵묵히 기다리고 있다.


리플(XRP) 운명도 법안에 달렸다… 무산 시 매도 후폭풍 경고

이번 CLARITY 법률안의 제정 여부는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주요 알트코인, 특히 엑스알피(XRP)의 중장기적인 가격 향방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친 리플 성향의 법률가로 잘 알려진 빌 모건(Bill Morgan) 변호사는 만약 해당 법안이 상원 문턱을 넘지 못하고 좌초될 경우, 전체 가상자산 생태계 전반에 걷잡을 수 없는 거대한 하방 압력이 가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통상적으로 XRP의 시세가 개별 호재보다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거시적인 투심과 강하게 연동되어 움직이는 만큼, 시장 전체의 붕괴 충격파를 온전히 피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결국 이번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최종 승인 여부는 '넥스트 크립토 붐'의 방향을 결정지을 거대한 분수령이다. 합리적인 제도적 가이드라인이 명확히 세워진다면 막대한 기관 자금 유입과 함께 강력한 시세 부양을 기대할 수 있지만, 반대로 무산될 경우 극심한 변동성과 함께 깊은 하락 국면으로 접어들 위험이 상존한다. 글로벌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이목이 5월 미국 의회의사당으로 일제히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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