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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가스 한도 상향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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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5.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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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ereum)이 네트워크의 처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 업그레이드를 정점으로 하는 새로운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가스 한도를 대폭 상향하고 개발 사령탑을 재편함으로써, 경쟁 메인넷들과의 기술 격차를 결정적으로 벌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가스 한도 2억 건 시대 개막…확장성 한계 정면 돌파

현지시간 5월 12일,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에서 진행된 이더리움 개발자 회의의 결과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은 차기 핵심 업그레이드인 ‘글램스테르담’의 세부 실행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가스 한도(Gas Limit) 하한선을 2억 건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는 것입니다.이는 네트워크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와 연산의 총량을 비약적으로 늘리는 조치로, 그동안 이더리움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었던 느린 속도와 높은 수수료 문제를 베이스 레이어 차원에서 해결하려는 시도입니다.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솔라나(Solana) 등 고성능을 내세운 후발 주자들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기 위한 이더리움의 승부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젊어진 사령탑, '프로토콜 클러스터' 리더십 전면 교체

이더리움 재단은 기술적 도약과 함께 이를 실행할 조직 체계도 새롭게 정비했습니다. 그간 이더리움의 핵심을 지켜왔던 팀 베이코(Tim Beiko)와 바르나베 모노(Barnabé Monnot)가 퇴임하고, 알렉스 스톡스(Alex Stokes)가 안식년에 들어감에 따라 실질적인 개발 리더십이 세대교체되었습니다.새롭게 임명된 윌 코코란(Will Corcoran)은 영지식 가상머신(zkVM)과 양자 내성 합의 메커니즘을 총괄하며, 케브 웨더번(Kev Wedderburn)은 zkEVM 개발의 키를 잡았습니다. 여기에 보안 전문가 프레드릭(Fredrik)이 합류하여 대규모 네트워크 보안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인적 쇄신은 글램스테르담 이후 예고된 ‘헤고타(Hegotá)’ 업그레이드까지 아우르는 장기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한 포석입니다.


ePBS 및 EIP-8037 도입으로 기술적 완성도 제고

기술적인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멀티 클라이언트 개발 네트워크에서 ‘외부 제안자-빌더 분리(ePBS)’ 기술이 안정적인 구동에 성공하며 검열 저항성과 네트워크 효율성을 입증했습니다.동시에 상태 데이터 관리 모델인 ‘EIP-8037’의 최종 초안이 완성되면서, 가스 한도 상향에 따른 데이터 비대화 우려도 해소될 전망입니다. 이 모델을 적용하면 연간 데이터 증가량을 60GiB 수준으로 억제할 수 있어, 네트워크의 탈중앙화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처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재단 측은 베이스 레이어의 성능 향상이 생태계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는 결정적 경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6년 상반기 최대 규모 ETH 스테이킹 해제와 향후 전망

한편, 이더리움 재단은 이번 업그레이드 준비와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해 약 4,960만 달러에 달하는 2만 1,271 ETH의 스테이킹을 해제했습니다. 이는 2026년 상반기 단일 거래 중 최대 규모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단순한 자산 매각이 아닌, 차세대 기술 연구와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자금 운용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이더리움은 2026년 3분기 글램스테르담 활성화를 기점으로 단순한 결제 프로토콜을 넘어 글로벌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이후 진행될 헤고타 업그레이드에서는 계정 추상화(AA)와 검열 저항 기능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어서, 이더리움이 주도하는 메인넷 시장의 독주 체제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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