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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ADA) 100일선 벽에 좌절… 파생시장 '공매도 폭탄' 째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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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5.1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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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대표적인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카르다노(ADA)가 중장기 하락 추세의 늪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최근 반짝 반등을 시도하며 기대감을 모았으나, 핵심 저항대인 100일 이동평균선의 견고한 벽을 넘지 못하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특히 파생상품 시장에서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어 향후 시세 향방에 짙은 먹구름이 끼고 있다.


선물 시장 덮친 '숏(Short)' 쏠림… 미결제약정 5.9억 달러 돌파

12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 및 암호화폐 분석 매체 FX스트릿의 진단에 따르면, 전날 약 4%의 긍정적인 오름세를 연출했던 ADA 가격은 매도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0.2800달러 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시세 상승의 발목을 굳게 잡아챈 것은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에 겹겹이 쌓인 강력한 악성 매물대였다.무엇보다 현물 시세를 짓누르는 주된 원인은 파생상품 시장의 투기적 흐름에서 기인한다. 가상자산 파생상품 데이터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 지표를 살펴보면, 카르다노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규모는 최근 24시간 동안 무려 4% 이상 팽창하며 5억 9,308만 달러를 기록했다.통상적으로 미결제약정이 급증하는 것은 시장 참여자들이 거대한 방향성 이탈을 대비해 뭉칫돈을 밀어 넣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여기서 펀딩비가 -0.0018%의 음수(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졌다는 점이 대단히 치명적이다. 상승을 점치는 롱(매수) 심리는 차갑게 식어버린 반면, 하락을 겨냥한 숏(매도) 세력이 철저하게 판을 지배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를 증명하듯 롱-숏 비율 역시 0.7212까지 추락하며,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완연한 비관론이 팽배해 있음을 시사했다.


RSI 65로 후퇴, 모멘텀 고갈 경고음 켜진 보조지표

차트가 그려내는 다양한 기술적 지표들 역시 상승 모멘텀의 소진을 경고하고 있다. 불행 중 다행으로 현재 ADA 시세가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0.2603달러 방어선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어, 단기 반등을 향한 기술적 구조가 완벽하게 파괴된 것은 아니다.그러나 시장의 과열 및 매수 강도를 나타내는 상대강도지수(RSI)가 65 수준으로 내려앉으며 상승 탄력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또한, 추세의 전환을 예고하는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 지표 역시 시그널 라인과의 격차가 눈에 띄게 좁혀지고 있어 하락 교차(데드크로스)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운명의 0.26달러 방어전… 지지선 무너지면 투매 쏟아진다

시장 전문가들은 카르다노가 작금의 하락 압력을 이겨내고 다시 강세장으로 복귀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1차 관문으로 100일 EMA인 0.2870달러 구간을 지목하고 있다. 만약 강한 현물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 저항벽을 시원하게 돌파해 낸다면, 다음 타깃인 200일 EMA(0.3696달러)까지 상방 채널이 크게 열릴 수 있다.하지만 거센 공매도 물량을 소화하지 못하고 현재의 생명선으로 여겨지는 50일 EMA(0.2603달러) 밑으로 일봉을 마감하게 된다면 상황은 급반전된다. 이 경우 그간의 단기 반등세는 일시적인 속임수에 불과했던 것으로 판명되며, 매수 포지션의 연쇄 청산과 함께 중장기 약세장의 늪으로 깊이 빠져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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