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커뮤니티 뉴스

"뜨거운 여름 불장은 허상"… 피터 브랜트, 비트코인(BTC) 지루한 횡보장 경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6.10 17:23
72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2eaf2bfb8cd54fd711ce3ea613c66f5b_1781079786_7372.png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에 다가오는 여름철 대세 상승장(불장)은 없을 것이라는 월가 베테랑의 냉혹한 진단이 제기됐다. 당분간 폭발적인 가격 반등보다는 답답한 박스권 장세나 추가적인 하방 압력이 짙어질 수 있다는 분석에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극에 달하고 있다.


거시경제 먹구름과 유동성 가뭄… "여름 랠리 동력 상실"

9일(현지시간) 디지털 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 등 외신 시황 분석에 따르면, 전설적인 차트 분석가이자 베테랑 트레이더인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최근 비트코인 시장 흐름을 짚으며 올여름 기습적인 폭등 시나리오는 현실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단언했다.그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박과 거시 경제의 짙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암호화폐 생태계를 뚫고 들어올 '신규 자본(유동성)'이 철저히 메말랐다고 지적했다. 막대한 외부 자금 수혈 없이는 대세 전환이 불가능하며, 오히려 여름철 금융 시장의 전통적인 비수기 특성과 맞물려 시장 전반이 지루한 횡보 침체기에 빠져들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브랜트는 시장 참여자들이 근거 없는 막연한 상승 낙관론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무너지는 기술적 지표, 관망으로 돌아선 '고래 세력'

시장 내 주요 수급 주체들의 움직임도 암울한 단기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비트코인은 수주째 특정 가격대의 굳건한 저항벽에 부딪히며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내부의 파생상품 미결제약정 규모가 주춤하고, 시장 방향성을 결정짓는 거대 자본인 '고래' 투자자들마저 적극적인 매집 대신 짙은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단기 반등을 이끌 모멘텀이 사실상 실종된 상태다.여기에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의 잿빛 시나리오도 확산하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현재 지지받고 있는 핵심 이동평균선 아래로 추락할 경우, 실현 가치 기반의 방어선이 연쇄적으로 붕괴하며 대규모 공포 투매(패닉셀)를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기존 장기 보유자(홀더)들의 굳건한 물량이 최후의 하방 지지선 역할을 해주고는 있으나, 올여름 안에 역사적 전고점을 다시 뚫어내는 드라마틱한 랠리를 기대하기는 구조적으로 무리라는 것이 브랜트의 핵심 논리다.


"레버리지 투기 멈추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 집중할 때"

현재 암호화폐 생태계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 유출입이 혼조세를 띠고,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연쇄적인 레버리지 청산 사태가 발생하는 등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각국 규제 당국의 매서운 칼날과 글로벌 금융 시장 전반에 퍼진 위험 자산 회피(리스크 오프) 심리 역시 투심을 얼어붙게 만드는 주요 악재다.브랜트는 현재 비트코인 차트가 전형적인 약세 국면의 패턴을 그려가고 있다고 진단하며, 단기적인 시세 차익을 노린 무리한 레버리지 베팅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지금은 섣부른 추격 매수나 투기적 진입을 시도할 때가 아니며, 철저한 자산 보호와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면서 긴 호흡으로 시장의 전반적인 체질 개선을 지켜봐야 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댓글 0
로그인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