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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1.5달러 문턱서 '와르르'… 텅 빈 거래량에 상승 랠리 종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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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4.20 15:20
3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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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야심 차게 시작되었던 가상자산 리플(XRP)의 반등 랠리가 핵심 저항 매물대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급격히 힘을 잃어가고 있다. 2달러 돌파를 외치던 시장의 기대와 달리 뚜렷한 후속 매수세가 실종되면서, 어렵게 쌓아 올린 상승 동력이 산산조각 날 위기에 처했다.


뒷심 부족에 가로막힌 저항선, 구조적 한계 노출

20일(현지 시간) 가상자산 시황 분석 매체 유투데이 등 외신 동향에 따르면, 최근 리플이 보여준 가격 회복 시도는 차트의 구조적인 한계에 부딪혀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는 양상이다. 최근 저점을 꾸준히 높이며 1.5달러 선 앞까지 바짝 다가서며 기대감을 키웠으나, 정작 저항대를 시원하게 뚫어낼 추가 매수 물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맥없이 주저앉았다.현재 가격은 첩첩산중으로 쌓인 저항 클러스터 바로 아래에서 옴짝달싹 못 하고 있으며, 단기 하락 추세선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튕겨 나오는 전형적인 약세 국면을 연출하고 있다. 국지적인 상승 구조를 일시적으로 돌파하기는 했으나 이를 거시적 추세로 끌고 가지 못한 채, 랠리의 모멘텀 자체가 완전히 평탄해져 버린 상황이다.


장기 이평선 하회 & 거래량 가뭄… "치명적 결함"

차트의 기술적 지표들 역시 현재의 암울한 상황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현재 리플의 시세는 중장기 추세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100일 및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아래에 무겁게 짓눌려 있으며, 이 두 지표 모두 뚜렷한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처럼 거대한 하락 추세선 아래에 머무는 한, 일시적인 가격 상승은 그저 얕은 기술적 반등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무엇보다 시장 전문가들이 꼽는 이번 랠리의 가장 치명적인 결함은 바로 '극심한 거래량 가뭄'이다. 가격이 고개를 드는 과정에서 폭발적인 거래량 증가가 동반되지 않았다는 것은, 시장의 주도 세력이 추세를 완벽히 뒤집을 만한 확신을 주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진성 매수자들의 적극적인 방어가 없는 얕은 상승은 언제든 거센 매도 폭탄에 의해 급반전될 수 있는 극도로 취약한 상태다.


1.35달러 지지선 무너지면 '원형 바닥' 패턴 휴지조각

한때 시장 참여자들을 설레게 했던 긍정적인 '원형 바닥(Rounding Bottom)' 차트 패턴의 완성도 이제는 물거품이 될 처지에 놓였다. 차트 분석가들은 리플이 1.35달러에서 1.38달러 사이에 형성해 둔 단기적인 고점 지지 라인을 내어줄 경우, 그간의 회복 노력은 모두 백지화될 것이라고 경고한다.만약 이 최후의 방어선마저 무너진다면 시장은 지루한 횡보 장세로 회귀하거나, 최악의 경우 기존의 끔찍한 하락 추세로 다시 빨려 들어갈 확률이 농후하다. 잃어버린 상승 에너지를 되찾고 다시 한번 돌파를 꾀할 일말의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핵심 저항선을 정복하기도 전에 동력이 소진된 만큼 긍정적인 시나리오의 실현 가능성은 점차 옅어지고 있다. 당분간 1.35달러 지지선의 수성 여부가 단기적인 생사를 가를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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