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은 미래 금융의 '절대 기반'… 장기적으로 500배 폭발적 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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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를 이끄는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이사회 의장이 비트코인(BTC)의 압도적인 미래 가치를 재차 역설하며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자 자산을 넘어 차세대 디지털 자본시장을 지탱하는 거대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재 가격 대비 500배에 달하는 경이적인 랠리가 펼쳐질 수 있다고 단언했다.
변동성은 오히려 강점… "BTC 뼈대 위에 맞춤형 금융 생태계 세워야"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 등 주요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세일러 의장은 최근 발언을 통해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굳건한 토대로 삼아 그 위에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금융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는 디지털 기반의 신용 대출과 화폐 시스템은 물론, 수익 창출형 금융 자산과 디지털 주식 시장까지 모두 아우르는 거시적인 개념이 포함된다.특히 시장 일각에서 최대 약점으로 지적하는 '극심한 시세 변동성'에 대해서도 그는 오히려 파생 금융 상품을 설계하는 데 있어 최적의 이점으로 작용한다고 반박했다. 연기금이나 보험사, 시중 은행, 일반 결제 기업 등 시장 참여자 그룹마다 감수할 수 있는 리스크와 기대 수익률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법정화폐 연동의 필요성… '비트코인 준비은행' 자처한 MSTR
일상생활의 실질적인 결제 수단으로 통용되는 디지털 통화의 경우, 전통적인 법정화폐의 가치를 그대로 추종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도 이어졌다. 세일러 의장은 오늘날 전 세계적인 경제 시스템과 막대한 채무 관계가 여전히 달러를 비롯한 기존 화폐 단위로 촘촘하게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그는 "일반 대중들은 하루 만에 잔고의 가치가 5%씩 위아래로 요동치는 은행 계좌를 일상에서 결코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달러 가치에 완벽하게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이 실물 경제에서 디지털 화폐의 거대한 수요를 훌륭하게 입증해 냈다고 평가했다.나아가 자신이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거시적인 사업 비전을 전통적인 금융권의 '비트코인 준비은행(Reserve Bank)' 모델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회사가 확보한 500억 달러가 훌쩍 넘는 천문학적인 자본금을 비트코인 형태로 안전하게 비축하고, 이를 든든한 담보로 삼아 글로벌 시장에 다채로운 디지털 신용 상품을 공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웅대한 포부다.
개인 매각 논란 일축… "글로벌 신용 자본 유입이 500배 폭등의 열쇠"
한편, 세일러 의장은 지난 5월 하순 무렵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개인 물량 32 BTC를 매도한 사실이 알려지며 불거진 시장 일각의 비판적 여론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돌파했다. 일시적인 자산 매각이 비트코인의 본질적 펀더멘털에 대한 회의감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그는 비트코인이 지금의 궤도에서 향후 500배라는 상상 초월의 고지에 도달하기 위한 최우선 전제 조건으로 '제도권 자금의 대대적인 융합'을 지목했다. 수경 원에 달하는 거대한 글로벌 신용 시장에서 움직이는 막대한 기관 자본들이 비트코인 생태계 내부로 끊임없이 흘러들어오는 구조가 완벽히 안착할 때, 비로소 전무후무한 초거대 강세장이 완성될 것이라는 게 그의 최종적인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