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커뮤니티 뉴스

비트코인, '8만 4천 달러' 천장 못 뚫으면 5만 달러 수직 낙하?… 커지는 데자뷔 공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5.06 23:26
59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54c58e733ef45bc29affdfe7ce421b2b_1778077574_8483.jpg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중대한 기술적 갈림길에 섰다. 단기적인 반등 시도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저항벽을 넘지 못할 경우, 과거 투자자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악몽의 폭락장이 재현되며 5만 달러 선까지 주저앉을 수 있다는 섬뜩한 경고등이 켜졌다.


운명 가를 200일 이동평균선, '8만 4천 달러' 고지 점령이 관건

6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 투자 전문 매체 FX스트릿의 분석 보도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리서치 기관 트레이딩샷(TradingShot)은 현재 비트코인이 중장기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절대적 지표인 200일 이동평균선(1D MA200)의 혹독한 테스트 구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8만 2,000달러 언저리에서 팽팽한 매수·매도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작금의 상승 시도가 진정한 대세 강세장으로의 복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8만 4,000달러 구간을 완벽하게 돌파하고 안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만약 이 두터운 매물대를 시원하게 뚫어내지 못한다면, 현재의 오름세는 단순한 기술적 반등(데드캣 바운스)에 그치며 기나긴 약세 채널의 연장선으로 전락할 위험이 농후하다는 설명이다.


2022년 '스테핑 스톤' 하락장의 뼈아픈 교훈 반복될까

시장이 가장 우려하며 숨죽이는 대목은 현재의 차트 궤적이 암흑기였던 지난 2022년의 폭락장 패턴과 소름 돋게 닮아있다는 점이다. 당시 비트코인은 20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아래로 미끄러진 후 힘겹게 반등을 시도했으나, 해당 라인이 철옹성 같은 저항벽으로 돌변하며 번번이 돌파에 실패했다. 그 결과 계단식으로 가격이 끝없이 추락하는 이른바 '스테핑 스톤(Stepping Stones)' 패턴이 완성되며 시장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트레이딩샷은 이번에도 8만 4,000달러 돌파가 좌절되어 과거와 동일한 프랙탈(차트 유사성) 구조의 덫에 빠질 경우, 겹겹이 쌓인 실망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며 최악의 경우 5만 달러 선까지 곤두박질치는 깊은 핏빛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반대로 이 묵직한 저항을 이겨낸다면 현재 제기되는 모든 비관적 하락 시나리오는 즉시 무효화될 수 있다.


'7만 8천 달러' 강세장 지지 밴드, 최후의 방어선 역할 해낼까

위태로운 저항 테스트가 이어지는 가운데, 끝없는 추락을 막기 위한 하단 지지선의 방어력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 다른 가상자산 차트 분석 채널 크립틱 트레이즈(Cryptic Trades)는 20주 단순이동평균선(SMA)과 21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촘촘하게 맞물려 형성된 '강세장 지지 밴드(Bull Market Support Band)'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현재 이 핵심 방어 렌지는 약 7만 8,000달러 부근에 똬리를 틀고 있어, 거센 하방 압력이 가해지더라도 이 구간을 지켜낸다면 추가적인 패닉셀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이 지난 2025년 4월 형성했던 바닥인 7만 6,000달러 선의 구조만 파괴되지 않는다면 장기적인 우상향 펀더멘털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상단에 위치한 8만 4,000달러의 무거운 천장을 걷어내기 전까지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매도 폭탄을 곁에 둔 극심한 변동성 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댓글 0
로그인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