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코인커뮤니티 뉴스

XRP 상장 대가 논란 재점화…코인베이스 ‘페이 투 플레이’ 의혹 다시 부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6.03.30 16:36
8 조회

본문

93bcfde5f88a60f97ce14631c105dccf_1774856181_0456.png 


거래소 상장 절차의 공정성, 다시 도마 위

엑스알피(XRP)의 코인베이스 상장 과정을 둘러싸고 이른바 ‘페이 투 플레이’ 논란이 다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리플 측 핵심 인사로 알려진 데이비드 슈워츠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코인베이스가 XRP 상장을 앞두고 과도한 비용을 요구했을 수 있다는 의혹이 다시 부각됐다. 다만 이 주장은 현재까지 공개된 공식 문서로 확정된 사실이라기보다 업계 발언과 보도에 기초한 문제 제기에 가깝다.


XRP는 2019년 코인베이스에 상장

코인베이스는 2019년 2월 2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XRP 지원 시작을 발표했다. 당시 코인베이스는 이용자들이 XRP를 매수·매도·전송·수신·보관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즉, XRP 상장 자체는 공식적으로 확인되는 사실이지만, 상장 전후 협상 과정에서 어떤 조건이 오갔는지는 코인베이스 공식 자료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다.


쟁점은 “상장 심사냐, 비용 협상이냐”

이번 논란의 핵심은 거래소가 자산의 기술적 적합성과 시장성보다 발행사와의 재무적 합의를 더 중시했는지 여부다. 최근 보도는 코인베이스가 XRP 상장을 미루는 과정에서 리플 측에 높은 상장 관련 비용을 요구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소개했다. 그러나 이 부분은 현재 코인게이프 보도 외에 코인베이스 공식 확인이나 세부 계약 문서 공개가 없는 상태여서, 사실관계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상장 후 XRP 거래 수요는 실제로 확대

상장 이후 XRP가 코인베이스에서 본격적으로 거래되기 시작했다는 점은 확인된다. 코인베이스는 상장 공지에서 XRP를 자사 플랫폼의 지원 자산으로 편입했고, 같은 해에는 코인베이스 카드 사용 자산 목록에도 XRP를 포함시켰다. 이는 XRP가 단순 상장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됐음을 보여준다.


업계가 주목하는 건 ‘상장 투명성’ 문제

이번 이슈가 커지는 이유는 XRP 자체보다 거래소 상장 절차의 투명성 문제 때문이다. 만약 대형 거래소 상장이 기술 심사보다 비용 협상에 좌우된다면, 시장 참여자들은 거래소의 자산 선정 기준을 다시 의심할 수밖에 없다. 반대로 코인베이스 측이 명확한 심사 원칙과 내부 기준을 제시할 경우, 이번 논란은 단순한 업계 소음으로 정리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까지는 의혹이 제기된 단계이며, 확정적 판단을 내리기엔 공개 정보가 제한적이다.


의혹은 커졌지만, 확정된 사실은 제한적

정리하면, XRP의 코인베이스 상장 사실은 공식 확인되지만, 상장 대가성 비용 요구 여부는 아직 독립적으로 충분히 검증된 사안으로 보기는 어렵다. 시장에서는 이 논란을 계기로 거래소 상장 심사 과정의 공정성, 수수료 구조, 발행사와 거래소의 이해관계를 다시 들여다보는 분위기다. 결국 이번 사안의 본질은 XRP 한 종목의 문제가 아니라, 가상자산 거래소가 어떤 기준으로 자산을 시장에 올리는지에 대한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

댓글 0
로그인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