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코인커뮤니티 뉴스

비트코인 7만 5천 달러 지지선 '살얼음판'… 이더리움·리플(XRP) 동반 하락 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6.04.29 15:31
14 조회

본문

cfca41b26e66721bc553c041f3ae71e6_1777444288_3539.png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이 거센 조정의 파도에 직면했다.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BTC)이 주요 방어선에서 힘겨운 줄타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알트코인 시장을 이끄는 이더리움(ETH)과 리플(XRP) 역시 짙은 하락 시그널을 보내며 단기 방향성을 결정지을 중대한 기로에 섰다.


상승 동력 잃은 비트코인, 8만 달러 랠리 앞두고 '숨 고르기' 돌입

29일(현지 시간) 글로벌 경제 분석 매체 FX스트릿(FXStreet)의 최신 시황 리포트에 의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번 주 내내 이어진 매도 압력에 밀려 수요일 기준 7만 6,508달러 선에서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기술적으로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7만 3,588달러)과 100일 EMA(7만 5,648달러)라는 핵심 지지대를 간신히 밟고 서 있는 형국이다. 그러나 상승 에너지를 가늠하는 상대강도지수(RSI)가 56 언저리로 내려앉았고,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마저 영(0)점 밑으로 고개를 숙이면서 강세 모멘텀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음을 경고했다. 차트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100일 EMA 방어선인 7만 5,648달러를 내어줄 경우 7만 4,487달러까지 추가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한다. 반대로 이 구간에서 맷집을 다지고 반등에 성공한다면, 7만 8,962달러를 거쳐 상징적인 마의 벽인 8만 달러 저항선을 재차 두드릴 것으로 전망된다.


100일 이평선에 갇힌 이더리움(ETH), 2,348달러 뚫어야 '산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또한 2,290달러 부근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불안한 횡보세를 연출하고 있다. 단기 지지선인 50일 EMA(2,244달러) 위에서 간신히 바닥을 다지고는 있지만, 위로는 100일 EMA가 위치한 2,348달러의 뚜껑에 가로막혀 옴짝달싹 못 하는 박스권 장세에 갇혔다.투심을 보여주는 RSI는 52로 완벽한 중립 상태를 나타내고 있으며, MACD 역시 음수 권역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당장의 강력한 펌핑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더리움이 답답한 침체기를 벗어나 완연한 상승 추세로 돌아서기 위해서는 일봉 마감 기준으로 2,348달러와 2,367달러에 포진한 악성 매물대를 완벽하게 뚫어내야만 한다. 이 저항벽을 부수는 데 성공한다면 2,558달러를 넘어 장기 저항선인 200일 EMA(2,606달러)까지 상승 가도를 달릴 수 있다. 하지만 투심이 얼어붙어 2,244달러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수평 채널의 최하단인 2,148달러까지 차트가 무너져 내릴 아찔한 리스크도 상존한다.


투심 얼어붙은 리플(XRP)… 1.3달러 사수 못 하면 0.79달러까지 추락 경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는 리플(XRP)은 상황이 한층 더 험악하다. 1.37달러까지 가격이 미끄러지며 핵심 생명선들을 모두 이탈, 확연한 단기 하락 늪에 빠져들었다. 현재 차트 위로는 50일 EMA(1.41달러), 100일 EMA(1.52달러), 그리고 200일 장기 EMA(1.75달러)가 거대한 3중 철벽을 형성하며 시세를 강하게 억누르고 있다. RSI는 46으로 곤두박질치고 MACD의 하락 골도 갈수록 깊어지면서 매수 세력이 완전히 백기를 든 모습이다.시장 분석가들은 리플의 매도 폭격이 멈추지 않을 경우, 과거 저가 매수세가 들어왔던 1.30달러가 최후의 1차 방어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만약 이 보루마저 힘없이 뚫린다면 거시적 평행 채널의 바닥인 0.79달러까지 '수직 낙하'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다. 반전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체 없이 1.41달러 선을 탈환한 뒤, 1.52달러와 1.60달러로 이어지는 상단 저항을 차근차근 격파해 나가는 길뿐이다.

댓글 0
로그인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