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코인커뮤니티 뉴스

짓눌린 알트코인, 하방 베팅 포화 상태…‘숏 스퀴즈’ 역풍 주의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6.04.28 15:08
15 조회

본문

a8f97b496c12b08bd18343a1e7d40f06_1777356495_3455.png
 

'숏 스퀴즈' 시한폭탄 안은 알트코인…반등 시 대규모 청산 우려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알트코인을 겨냥한 공매도(숏) 물량이 위험 수위까지 차오르고 있다. 시장 전반에 추가 하락을 점치는 레버리지 자금이 집중되면서, 역설적으로 조그만 가격 반등에도 대규모 강제 청산이 연쇄 폭발하는 '숏 스퀴즈' 뇌관이 만들어졌다는 경고가 나온다.


'내리면 더 판다'… 시장 덮친 추세 추종 매도세

28일 가상자산 파생상품 데이터 플랫폼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주요 거래소들의 4시간 기준 롱·숏(매수·매도) 비율에서 알트코인 대다수가 1.0 아래로 주저앉았다. 이는 현재 시장 참가자들이 반등을 노린 매수보다는 가격 하락에 편승하는 매도 포지션을 압도적으로 많이 쥐고 있음을 뜻한다.

특히 최근의 하락장 속에서 가격이 밀릴 때마다 숏 포지션을 추가로 얹는 이른바 '추세 추종형 숏' 물량이 급증했다. 단순한 가격 조정을 넘어 레버리지 자금까지 하방으로 쏠리는 극단적인 약세 구조가 형성된 것이다.


코인별로 엇갈린 숏 심리…BNB 쏠림 심화·XRP는 수 싸움

시가총액 상위 주요 알트코인들의 포지션 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흥미로운 흐름이 포착된다.

바이낸스코인(BNB): 극단적 하방 베팅 주요 알트코인 중 매도 쏠림 현상이 가장 두드러진 종목은 BNB다. 롱·숏 비율이 0.83 수준까지 급락하며 하방 압박이 최고조에 달했다. 다만 거래소 간 포지션 신호가 혼재되어 있어, 확고한 하락 뷰라기보다는 높은 변동성에 대비한 헤징(위험회피) 물량이 섞여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솔라나(SOL): 대형 거래소 하락 뷰 일치

솔라나의 롱·숏 비율은 0.93으로 숏 비중이 절반을 훌쩍 넘겼다. 바이낸스와 바이비트 등 글로벌 대형 거래소 전반에서 숏 포지션이 우위를 점하며, 단기 추가 하락에 대한 투자자들의 강한 공감대가 형성된 모습이다.

리플(XRP): 개미는 '숏', 고래는 '롱'?

리플 역시 0.92 수준으로 매도 우위 장세에 놓여 있다. 그러나 거래소별 데이터를 뜯어보면 매수와 매도가 강하게 충돌하는 양상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하락에 베팅하며 숏을 늘리고 있지만, 일부 창구에서는 저점 매수를 노린 대형 자금(롱 포지션)이 유입되며 팽팽한 기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밈코인도 예외 없는 '하락 베팅'…반등이 곧 리스크

이러한 매도 과열 현상은 시총이 무거운 대형 알트코인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도지코인(DOGE)을 비롯해 테마성이 짙은 하이프(HYPE) 등에서도 숏 비율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하이프의 경우 숏 비중이 55%를 상회하며 시장의 투심이 급격히 얼어붙었음을 보여준다.

문제는 숏 포지션이 이처럼 한쪽으로 과도하게 누적된 상태 자체가 거대한 잠재적 상승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상자산 전문가들은 "현재 알트코인 시장은 하락 추세가 지배적이지만, 머리 위로는 숏 포지션이라는 화약고가 쌓여 있는 아슬아슬한 구간"이라며, "만약 비트코인이 지지선을 딛고 반등하거나 특정 알트코인에 호재가 발생해 가격이 튀어 오를 경우, 숏 포지션의 손절 물량이 매수세로 둔갑해 가격을 수직으로 끌어올리는 '숏 스퀴즈'가 발생할 수 있어 고배율 레버리지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 0
로그인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
회원가입